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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쉬운 인문! 독서!설민석의 삼국지1

독서 책/인문학

by 남릿* 2020. 2. 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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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저 '남릿'이 소개해드릴 책은 설민석의 삼국지1 입니다!

2000년간 사랑을 받은 책 이죠! 

원조 삼국지를 쓴 사람은 진수라는 역사학자입니다. AD.233촉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이고, 나라들이 먹히고 먹히는 시대에 살다가 

진나라에서 벼슬을 하던 280~289 사이에 편찬했습니다.

여기서 민담이 덧대어지고, 입에서 입으로 백년간 전해지다가

 1494년에 나관중이라는 소설가가 역사서와 구전을 잘 버무려서 만든 책이 (삼국지연의)입니다!

 

기존의 삼국지 책들을 보면 등장 인물만 1000명이 넘고, 그 마저도 등장 인물의 이름을 두개로 사용을 해서 너무 헷갈려요.
그 긴 내용의 책을 다 읽기도 힘들기도 합니다 😭😭

그래서 설민석 강사님이 그런 부분들을 보완하여, 책을 냈다고 해서 보았어요.

삼국지 책을 보면, 역사서와 소설로 나뉘는데, 설민석 강사님이 쓰신 삼국지는 소설이라고 보면 됩니다.

 

삼국지가 내용 양이 너무 많아서, 읽을 엄두가 나지 않으시는 분들, 읽다가 포기하신 분들, 역사 인물들의 지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배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읽기도 너무 쉽고, 정말 좋은 건 몰입 하기 좋게, 너무 재밌게 책을 쓰셨어요.

강사님 강의 할 때나, 티비 프로그램에서만 봐도 말씀에 몰입을 되게 잘 하게 해주시는데, 책에도 그렇게 몰입이 잘 되게 쓰셨어요.

책을 읽기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중요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 해드릴게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074155

 

설민석의 삼국지 1

알차고 주요한 핵심 콘텐츠만!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이보다 더 쉬울 수는 없다!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터’의 삼국지 끝내기 강의! 설민석표 큐레이팅으로 재탄생된 삼국지! 『설민석의 삼국지』는 수십여 권에 달하는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를,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을 위주로 뽑아 단 2권에 담았다. 저자는 삼국지 입문서를 표방하며,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 삼국지의 진면모를 경험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설민석 특유의 강의식 말투로 꼭

book.naver.com

 

⏳줄거리

(세력의 변화- 환관-> 동탁->이각과 곽사->조조)

여기서 주목 해야 할 등장 인물은 조조, 유비, 관우, 장비, 제갈공명 이다.

한나라의 이야기인데, 여기서 설민석 강사님은 황건적의 난 을 삼국지의 시작점으로 본다.

그 이유는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면서, 영웅 호걸들이 모이기 때문이다.

황건적의 난으로 유비 삼형제(유비,관우,장비)가 모였다

 

환관들이 세력을 장악하고 있을 때는 황제의 권력을 등에 업고 국정을 농단 하면서, '관직 장사' 를 했다.

그러다가 환관이 태후마마의 오라버니이자 한나라의 대장군인 하진 대장군을 죽이게 된다.

조조와 원소의 눈 앞에서 대장군이 죽게 되자, 조조가 말 한다 "대장군이 암살 당하셨다. 조조와 원소의 군사들은 어서 진격하여 역적들의 무리를 참하라!" -이렇게 환관들의 권력 놀이는 끝이난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 황제가 '동탁' 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서, 환관들 보다 더한 동탁의 시대가 시작 된다.

동탁은 '여포'를 데리고 다녔기에 아무리 막 나가도 그를 처단 할 사람이 없었다.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고, 약탈을 하고, 내가 생각하기에 최악의 세력인 것 같다.

그러다가 왕윤의 지휘아래 여포의 손에 죽게 된다.  죽인 다음 배꼽에 심지를 박고 불을 켰더니, 사흘을 꺼지지 않고 타들어 갔다.

그야말로 백성의 피눈물로 응고된 적폐 덩어리였던 것이다.

 

동탁이 죽고  왕윤이 마음을 너무 놓고 있다가, 궁지에 몰리면 쥐도 고양이를 공격하는 것 처럼, 이각과 곽사에게

예고 없이 공격을 받게 되면서, 이각과 곽사에게 세력이 잠시 넘어 간다.

이 이각과 곽사는 사람들이 말 하기에 동탁이 2명이 됐다고 말을 했다.(어휴..)

 

결국 마지막에는 조조가 황제를 차지하게 되는데, 유비는 이때까지만 해도 조조를 좋게 생각 했다.

하지만 유비와 조조가 멀어지게 된 계기는,

황제를 자기의 밑 사람인양 대하는 조조를 보고 유비는 조조와 함께 하지 못하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둘은 적대관계가 되었다.

 

유비는 관우,장비,조자룡이 있음에, 무공은 천하제일이었지만,

그 장수들을 제대로 써줄 책사가 없었다.

그러다가 서서를 만나게 되는데, 그 서서마저 조조의 계략으로 뺐기게 되었지만,

그 계기로 서서의 소개로 제갈공명을 만나게 되는데, 유비에게 제갈공명을 만나는 것은,

엄청난 힘을 손에 얻은게 된다.

이 책의 마지막쯤에는 손권과 유비가 손을 잡고, 조조와 전쟁을 하기 직전에 마무리 된다.

 

🔑

저는 다른 책들은 꾸준히 읽었지만, 삼국지는 이야기로만 듣고 접하지를 못했었는데, 잘 축소된 책 '설민석의 삼국지'가 나와서 읽었습니다.

삼국지를 읽으면서 저는 그 등장인물들의 생각들과, 인간 관계, 우두머리들이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것들을 배우고 싶었는데, 요약이 잘 되어 있어서 읽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유비의 우두머리로서 마인드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끝날 때 쯤에는 손권이 조조와 유비를 합쳐 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조는 냉철함과 잔머리들이 존중 받을만 하고, 유비는 사람에대한 진심을 배울점이 있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양 아버지를 죽인 여포 조차도 배울점이 있었던 것이, 사랑에는 너무나도 진심이었기 때문입니다.

설민석의 삼국지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독서를 사랑하게 되기를 바라는 저는 '남릿' 입니다

이상, 설민석의 삼국지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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